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웹 예능 '아침먹고가' 시즌2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츄 "강남 아파트 거주 중, 벌이 괜찮아졌다"
장성규는 이른 아침, 츄의 집에 방문했다. 자택은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현관부터 럭셔리한 분위기를 물씬 뽐내고 있었다. 장성규는 "여기 신축이다. 자재를 좋은 걸 썼다. 고급스럽다"라고 감탄하며 집에 들어섰다.
이후 츄가 기상하고, 두 사람은 북경오리와 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장성규는 츄에게 "수입이 없었을 땐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츄는 "엄마에게 돈 달라고 하기 좀 그렇지 않나. 스케줄 가면 밥 주시는데 거기서 밥을 먹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벌이가 괜찮아진 편이다. 가격표 안 보고 시킬 수는 있다. 이걸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나아진 수입을 언급했다.
장성규는 츄의 집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그는 "집이 강남 쪽에 있다는 게 의외다. 찾아보니까 시세가 세더라. 자가인 거냐"라고 물었다. 츄는 "반전세"라며 "이 앞이 사실 (이달의 소녀) 숙소였다. 멤버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있다. 여기를 못 떠나는 향수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츄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집이 진짜 넓다", "츄 정도면 많이 벌었을 듯", "좋은 곳에서 잘 살고 있는 거 보니 보기 좋네요", "츄 아파트 진짜 고급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츄, 솔로 앨범 'Howl' 발매
한편 츄(본명 김지우)는 1999년생으로, 올해 24세다. 그는 2017년 11월, 이달의 소녀의 10번째 멤버로 선발되어 같은 해 12월 데뷔했다. 이후 2022년 6월, 'Flip That' 할동을 마지막으로 이달의 소녀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츄는 18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인 'Howl'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개시한다.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둘만의 작은 세상에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츄는 오롯이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견고해진 자아와 음악 색깔로 세상을 향한 첫 외침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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