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이석훈이 진심으로 고백한 결혼 이야기에 네티즌 감동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은.." 이석훈이 진심으로 고백한 결혼 이야기에 네티즌 감동

뉴스클립 2023-10-18 19:40:58 신고

3줄요약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이석훈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이석훈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이석훈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는 '출산율에 대해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석훈, "결혼할 때 부정적 시선이 굉장히 많아.."

이날 가수 SG 워너비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찍 결혼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이석훈은 2016년에 연애 프로그램에서 만난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석훈은 “내 직업이 연예인이고 발라드 가수인데 저는 결혼을 일찍 하고 아이도 일찍 낳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석훈은 “제가 결혼할 때 너무 어린 나이에 발라드 가수가 결혼한다고 사람들의 부정적 시선이 굉장히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이해한다고 말하며 이석훈은 "연예인들이 결혼을 늦게 하니까.. 결혼하면 신비감이 없어지지 않냐"라며 "결혼했는데 이별 노래를 부르냐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석훈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에 대해 "제 아들을 만난 일이다”라며 “그만큼 결혼은 가치가 있는 행복한 일이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 TV를 보면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영상이 많고, 방송에서 겁을 너무 많이 주더라. 행복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모습도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변 동료들이 현재는 자신을 부러워한다고 말하며 이석훈은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지금은 부러워한다"라며 "결혼 후가 전보다 더 인기가 많아졌다. 시대가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석훈,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8년 차에도 여전히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MC 서장훈은 "아직도 아내를 볼 때 눈에 꿀이 떨어진다더라, 다시 태어나면 아내와 또 결혼 생각이 있나"라고 묻자 이석훈은 "그렇다. 저는 뭐 괜찮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MC 서장훈은 "예쁜 아내분에게 심쿵 하는 순간이 신발 끈을 묶을 때라던데"라고 묻자 이석훈은 "아내가 발레리나라서 유연하다"라며 "가볍고 무심하게 쭉 접어서 묶는 게 심쿵 포인트 중 하나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