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추석때 이미 복귀 결정, 피프티 피프티 새입장문 발표

"중요한 점은 신뢰와 투명성 입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3인이 또 다시 입장문을 발표했다.

 

피프티 피프티 3인은 18일 새로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급금 관행에 대해 지적했다. 

멤버들은 "선급금이 관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다른 회사를 끼고 그 회사의 채무를 갚는것도 관행인가요?" 라며 선급금을 갚는 구조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들이 지적한것은 스타크루이엔티를 운영햇던 전홍준 대표가 어트랙트를 창업하여 스타크루이엔티가 받았던 투자금을 자신들에게 투자한 돈에 대하여 다시 갚는 부분을 지적한것이다.

 

멤버 3인은 "왜 이렇게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있나요 누구글 위한 구조인가요 이런 구조가 우리 나라 엔터업계의 관행인가요? J대표님은 피프티 피프티 앨범을 유통사에 입고하고 받은 선급금 20억원을 소속사가 아닌 타 법인 S 사가 받아가게 했습니다 그 20억은 어떻게 사용되었나요" 라며 스타크루이엔티가 투자 받기로 하여 투자 받았던 20억이 왜 어트랙트에 안쓰였는지 지적했다.

 

또한 음원 음반 수입에 대해 지적하며 "정산서 상 5개월간 음원 음반 수입은 0원처리, 소속사가 급하게 보내온 멤버 별 정산서에 음원 음반수입을 기록하기시작" 이라며 어트랙트가 멤버들에게 고의로 음원수입을 0원으로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이에 대한 해명을 이미 한바 있다. 회계를 담당하던 더기버스 측의 실수로 해당 내용이 누락되었던걸로 확인된 부분이었다.

 

스타크루이엔티에 선급금을 갚는 부분도 지적했다. 멤버들은 "피프티 피프티 음원 음반수입은 모두 타 법인 S 사 선급금 변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라며 "S사는 유통사와 2020년 8월 18일 총 90억원의 선급금 계약을 맺고 2020년 70억원을 받았고 2022년 피프티 피프티 앨범을 유통사에 입고 후 20억원을 받았습니다 2022년 말 기준 63억원의 선급금 채무가 남았고 피프티 피프티 음원 음반 수익으로 이 채무를 상환하고 있습니다 이 선급금 채무가 다 상환되기 전까지는 소속사로 음원 음반 수익은 1원도 들어오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선급금을 갚는것 또한 "다른 회사의 빚을 아무 이유 없이 대신 갚으면 안되는것은 상식입니다" 라며 상식을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식이 없는 회사로 묘사했다. 멤버들은 "왜 소속사가 S사의 선급금 채무를 대신 갚아야 하는지 또 선급금중 얼마를 갚아야 하는 관계인지 궁금했습니다 S사가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서 얼마를 사용했고 얼마를 갚아야 하는것인지 소속사는 구체적인 대답이 없습니다" 라며 소속사를 질타했다.

 

또한 선급금 구조에 동의한적 없다며 "멤버들은 연습생의 지위가 S사에서 현 소속사로 이전됨에 동의한바 있습니다. 이 동의서는 말 그대로 연습생의 지위를 이관하는것으로 현 소속사가 S사의 선급금 채무를 대신 변제한다는 내용을 들은바 없고 동의한적 없습니다" 라며 스타크루에서 발생한 선급금 투자에 대해 갚을 이유가 없다 주장했다.

 

멤버들은 스타크루이엔티가 피프티 피프티를 위해 쓴 선급금이 얼마인지 어트랙트와 스타크루 사이에서 어떤 공급계약서를 쓴건지 공개할것을 요구하며 "중요한것은 투명성과 신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