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유튜버 침착맨이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지만 그의 채널은 꾸준히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침착맨은 지난 30일 자신의 팬 커뮤니티를 통해 27일 마지막 방송을 한 후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기간은 2개월가량 생각한다 장기 휴방을 한다"며 방송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언제 휴방을 하면 언제 돌아온다고 말씀 드렸지만 이번엔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 쉬면서 충분히 쉬었다고 판단 될때 돌아올 예정이고 기다릴수 있기 때문에 2개월이 지난 시점에 추가로 더 쉴지 여부를 안내해 드릴 예정" 이라며 복귀 시점에 대해 밝혔다.
침착맨의 휴방 이유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절친한 주호민이 특수교사 관련 갑질 논란이 터진 후 계속 구독자들이 언급하게 되면서 방송 운영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후유증 여파로 보고 있다.
침착맨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방송에서 "절친한 사이로서 이번 사태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 뜨거우니깐 일단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내가 말을 해도 원래 의도와 상관없이 전달 될까봐 조심스럽다" 며 말을 아낀바 있다.
지난달 27일 마지막 방송에서 침착맨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밝혔다. 그는 "불침번 시스템이 도입이 된다 불침번은 철면수심님과 통닭천사님의 합방했을때 두분만의조합을 본적이 없었는데 시너지가 좋았다. 제 주변지인들을 서로 소개해드리고 불침번 시스템을 도입한다 2인1조로 도입된다. 혼자하면 방송이 부담될수 있다" 라며 침착맨 방송에 침착맨 없이 방송이 진행할거라 밝혔다.
침착맨은 "생방 부담을 덜고 제가 없어도 돌아가는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며 매주 돌아가며 불침번들이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3일 침착맨의 지인 김풍과 단풍 두사람이 함께 방송에 불침번 방송을 시작했다.두사람은 이날 낙우새 먹방을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영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등 평소 침착맨의 방송 느낌을 제대로 살리며 장장 5시간 30분동안 방송을 이어나갔다
16일 2회차 불침번으로 침착맨의 친동생 통닭천사와 지인 곽튜브가 나왔다. 이날 두사람은 쫄면과 튀킴등의 먹방을 보여주었으며 이성에게 설레는 순간 밸런스 게임등을 하는등 새로운 케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침착맨의 새로운 비즈니스 불침번 제도는 과거 유튜버 슈카월드에서도 언급한적 있다. 슈카는 방송에서 "채널에 직접 출연하지 않아도 지인들과 직원들이 알아서 운영하는 자동 사냥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을까" 라면서 침착맨의 자동사냥 시스템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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