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르세라핌은 한동안 4인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 뮤직은 16일 멤버 김채원이 A형 독감에 걸려 당분간 활동 중단을 한다 밝혔다. 쏘스뮤직은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13일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받았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는 "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판단하였으며 오늘 예정된 'NPOP' 사전 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체제로 활동 예정입니다" 라고 밝히며 활동 중단 사유를 알렸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쏘스뮤직 소속으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데뷔하였으며 지난8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첫 번째 월드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진행하였다.
이달 27일 르세라핌의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앨범 ' Perfect Night ' 를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은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금)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채원은 오늘 예정되었던 'NPOP' 사전 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르세라핌은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입니다. 김채원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김채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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