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임주연 기자]신협사회공헌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선물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임직원들과 함께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한다.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선정해 6억50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생필품, 건강식품 등을 직접 제공한다.
캠패인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전국 672개 신협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난해까지 총 4만명의 봉사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가 전국 각지로 확산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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