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와 분쟁 중인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들이 입장문을 낼 때마다 자책골을 넣넣는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주장하는 모든 자료는 이미 법원에서 기각된 자료들로만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입장문을 계속 내면서 여론을 뒤집으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14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새 입장문을 냈다. 멤버들은 자신들을 위해 투자자를 데려온 전홍준 대표가 사전에 조율하지 않고 데려온 것을 지적했다. 멤버들은 "멤버들에게 어떤 사전 고지 없이 저희를 부르셨으며 간단한 인사 자리라 듣고 방문 장소로 갔습니다. 휴가 일정 직전 동종 업계에서 영향력 있다는 매니지먼트 레이블 H 사 USA 레이블에 J대표님은 충분한 준비 자료나 분석 없이 오직 의식의 흐름으로 답변하시는 듯 했습니다. 모든 답변은 멤버들 동의 없이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대표가 자신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했다고 주장했다.
멤버들은 "설명회 당시 거짓 브리핑을 했다. H 사의 질문들에 J대표님은 무조건적인 긍정의 답변을 했다. 멤버들은 당황스러운 질의와 응답 내용에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가능한것들만 약속하고 답해야 하는 자리아니었냐" 라며 투자를 받기위해 긍정적인 답변만 했다는 대표를 질타했다.
또한 "능력치에 대한 질의에 거짓된 대답을 할 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에 면목이 없어 투자자분들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힘들었다. H사 분들이 멤버들의 눈치를 보시기 시작하는 듯하였고 몇몇 분들은 허탈함을 내비치는 듯 했다. 통역하시는 분이 곤란한 부분 제외하며 통역을 하기도 했다. 이날의 충격과 불신감은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전홍준 대표가 H사에 거짓말했다며 "피프티 피프티 4곡 모두 영어판 녹음이 되어있다."라는 발언을 지적했으며 "멤버별로 커버 곡 15곡씩 준비되어 있으며 7월에 멤버들이 해외를 나갈 수 있다"와 "멤버들이 앞으로 한국어 안 쓰고 영어만 쓰게 할 것이며 다른 건 중요하지 않고 활동을 무조건 진행하실 생각이다"라며 자신들의 2달 휴가 이후의 해외 활동을 멤버들과 상의하지 않고 진행하는 것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저희들과 마주 앉아 식사 한끼라도 해보셧습니까 저희는 진정성 있게 투명하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 라며 전홍준 대표를 저격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휴가 전에 미팅하는 게 무슨 잘못이라고 작았냐 휴가 전부터 놀거냐" "본인들이 낸 소견서에서도 3일 만에 퇴원했다 2달 동안 잘 쉬고 돈 벌자는데 뭐가 문제냐 " "오랜 시간 영어를 가르쳤고 큐피드도 영어판 노래 냈고 다음에 4곡 모두 영어판 충분히 녹음 가능한 시간 있었다."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 vs 가능한 일이면서도 일단 거부하는 멤버" "진정성 있게 투명성 있게 하고 싶으면 본인들이 본인 돈으로 기획하고 앨범 내고 홍보하면 되는데 남의 돈으로 활동하면서 남이 투자 받아와서 본인들 투자하겠다는데 왜 저러냐?" 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총 4번에 걸쳐 입장문을 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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