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관계 개선이 곧 양국 국민의 뜻"

윤 대통령 "한일관계 개선이 곧 양국 국민의 뜻"

아이뉴스24 2023-10-13 13:49:36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유흥수 한일친선협회 중앙회장과 가와무라 다케오(河村 建夫) 일한친선협회 중앙회장을 포함한 한일, 일한친선협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 양국간 왕래와 인적교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이 곧 양국 국민의 바람이자 뜻"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 지방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친선협회가 계속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양측 대표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 협력하고 신뢰를 쌓아가면 한일 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기와무라 협회장 등 일본 인사들은 "한일 관계 개선 효과를 일본 국민들도 잘 느끼고 있다"면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또 "양국 미래세대간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고, 그 일환으로 양국 청년간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활성화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한친선협회 방문은 올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5주년을 기념한 '한일 합동친선대회'에 참석차 이뤄졌다. 친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5년간 중단됐었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