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최초"라는 유재석, 항저우 금메달 수영 국가대표를 위해 '이것'까지!

"방송 중 최초"라는 유재석, 항저우 금메달 수영 국가대표를 위해 '이것'까지!

예스미디어 2023-10-12 15:23:22 신고

3줄요약

 

방송인 유재석이 수영 국가대표를 위해 '이것'까지 해 화제가 됐다.

"선수들 (말벌에) 쏘이면 안 된다. 지금 전국 체전 앞두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800m 계영에서 14년 만에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거머쥔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이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날 유재석은 선수들의 아시아 신기록 수립 소식을 전하며 "14년 만에 깬 기록이자 전신 수영이 아닌 맨몸으로 만든 신기록"이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순서를 어떻게 정하냐?"며 묻자, 김우민은 "각자 선수마다 장점이 있다. 초반이 빠르다든지, 잡는 걸 좋아한다든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양재훈은 "처음 1번으로 서봤는데 부담이 되는 건 맞다."라면서도 "동생들이 저를 많이 믿어줘서 이뤄낸 결과"라며 함께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또한 "선수들이 '믹스트 존'(경기장 출구 쪽에 있는 공동 취재 구역)을 나오면 휴대전화 확인부터 하던데?"라는 물음에 김우민은 "그게 '연락 보네', '뭐 보네' 말이 많은데 구간 기록을 확인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부족한 점이나 잘한 점 등을 보느냐 계속 휴대전화를 확인한 것"이라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자 휴대전화를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그러던 중 말벌 한 마리가 녹화장에 등장해 조세호는 "너무 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선수들 또한 말벌을 보고 몸을 사렸다.

하지만 유재석은 "말벌은 잡아야 한다."며 몸이 굳은 김우민,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 조세호를 지나쳐 손에 있던 대본으로 말벌을 잠시 기절시키는 데 성공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를 본 조세호는 평소 벌을 무서워한다고 밝히며 "방송 중에 말벌 잡은 건 최초"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선수들 (말벌에) 쏘이면 안 된다. 지금 전국 체전 앞두고 있다."며 김우민,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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