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과 탁재훈이 서로에 대해 폭로전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 "이상민 집인데 월셋집이다.."
이날 게스트로 엄정화, 박호산, 송새벽, 방민아가 등장하자 탁재훈은 "배우분들이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셨다"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여기 너무 좋다"라며 장소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여기 상민이 집인데 월세다"라며 뜬금 폭로를 했고, 이어 김준호 또한 “저 형 경기도 파주 집에서 쫓겨났다”라고 이상민을 약 올리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냥 상민이 집이라고 하면 되지, (파주 집은) 내가 나온 거다”라고 발끈하며 “지갑 열면 형보다 내가 돈 많다"라고 반막했다.
이어 이상민은 "(탁재훈이) 제주도에 살아도 사실 엄마 집에서 방 한 칸 쓰는 거 아니냐”라고 폭로하자 탁재훈은 “그런 얘길 왜 여기서 하냐"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도 “그럼 형은 여기서 우리 집 월세 얘긴 왜 하냐”라며 소리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 "69억 빚 청산 후 용산으로 이사 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상민이 빚 청산 후 용산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무려 10톤의 이삿짐을 옮겼으며 파주 집을 보며 "간다 이제, 잘 살았다"라며 "이사를 도대체 몇 번 하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MC 신동엽은 "이상민이 '미우새'에서만 6번째 이사다"라고 말하자 모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의 용산 새 집이 공개된 바, 새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통창으로 된 시티뷰와 길게 펼쳐진 복도와 넓은 안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밖을 내다보며 이상민은 "다시 용산으로 왔구나"라며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후 김준호, 김희철, 김종민이 이상민의 새집에 찾아왔다.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김준호는 실제 북어를 가지고 와 온통 집은 북어 냄새로 번졌으며 이상민의 연애를 응원차 자신과 김지민의 사진을 전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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