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갑작스럽게 결혼식을 발표한 스타들이 있다.
명품 조연 아닌 명품 신부!
지난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시작으로 신스틸러라는 수식어가 생긴 배우 차청화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에 따르면 차정화는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은 "차청화와 예비 신랑은 오랜 시간 교제해 왔다."며 "예비 신랑이 일반인인 점을 감안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해졌다.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차화는 19년 차 배우로 연극과 뮤지컬은 물론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철인황후', '갯마을 차차차', '내과 박원장', '왜 오수재인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1과 2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런닝맨'과 '놀라운 토요일' 등 여러 방송사의 간판 예능 등을 비롯해 다수의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 중이다.
'경찰수업'에서 만나 결혼까지...!
지난 2021년 tvN '빈센조'에서 조폭 박석도의 오른팔 전수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달이 오는 14일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10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달이 10월 14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비 신부에 대해 이달이 2021년 출연했던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관련 스태프였으며, 두 사람은 '경찰수업'을 통해 만났으며,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서로 다른 둘이 만나 하나님의 말씀 아래 우리가 되어보려 합니다. 함께하시어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길 소망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도 담겨있다.
2010년 영화 '한걸음'으로 데뷔한 이달은 영화 '숨바꼭질', '나를 잊지 말아요' 등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빈센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명품 신스틸러로 등극한 이달은 올 4월에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극악무도 빌런 가드장 역을 받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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