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룹들의 화려한 컴백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홀로 컴백 대전에 뛰어들 아티스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일리
데뷔 11주년을 맞은 가수 에일리가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라타타'를 발매한다.
'라타타'는 지난달 발매한 에일리의 싱글 '잡아줄게' 이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마에스트로의 모습으로 변신해 자신을 향한 끝없는 욕망과 목마름을 그려낸 에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앨범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잡아줄게'를 포함해 '라타타', '빅잇업'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이효리
지난 10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서 반바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는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곡 작업에 참여해 이효리와 특급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당당하고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휘인
소속사 더라이브는 지난 9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앨범 '인 더 무드'의 동명 타이틀곡 '인 더 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나오는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와 이어지는 '휘인'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알앤비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네 안의 무드를 찾게 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같은 팀 멤버 화사와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 래퍼 김하온이 각각 수록곡 '17'과 '바이트 미'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했다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선미
지난해 6월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이자 자작곡으로 지난 2021 발매한 싱글 '꼬리' 이후로 약 2년 만이다.
이번 앨범 '스트레인저'의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수록곡 '캄 마이셀프', '덕질'까지 총 3곡이 담겼다.
특히 선미가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선미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로꼬
래퍼 로꼬가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블리치드' 이후 6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AOMG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로꼬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위크'가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오후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로꼬의 붉게 물든 헤어와 피어싱 등 파격적인 비주얼을 비롯해 뒤통수에 새긴 '위크'라는 문구로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츄
소속사 ATRP는 공식 SNS를 통해 츄의 첫 번째 미니앨범 'HOWL'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스토리보드, 수록곡 ‘Hitchhiker’ 트랙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HOWL' 속 츄는 평소 이미지와 상반된 와일드하고 다크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는 호러틱한 무드 속 예상치 못한 스토리로 전개된다."며 "괴물의 얼굴이 츄 앞으로 서서히 다가오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그녀의 발 앞으로 나아가는 신들이 등장한다."고 설명해 기대를 더 했다.
반면 수록곡 '‘Hitchhiker’ 트랙 비디오 영상에서 츄는 한층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성시경
성시경이 지난 2021년 5월 14개 트랙으로 가득 채운 정규 8집 앨범 '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오는 19일 가을 시즌송으로 돌아오는 성시경의 앨범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역대급 발라드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여 왔던 성시경이 최근 유튜브 먹방 예능 콘텐츠 '먹을 텐데' 등으로 팬들을 만나왔기에 본업으로 돌아올 성시경의 모습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성시경의 새로운 앨범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태민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민이 30일 새 미니앨범 ‘Guilty’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태민의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는 동명의 타이틀곡 ‘Guilty’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샤이니 멤버 중 첫 번째로 솔로 데뷔에 나선 태민은 당시 앨범명 ;'에이스'에 걸맞는 완성도와 성적을 보여주며 'K-POP의 에이스',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등의 수식을 얻었다.
특히 SM이 "더욱 깊어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신보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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