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쓰는 찌아찌아족, 충격적인 근황 화제

한글 쓰는 찌아찌아족, 충격적인 근황 화제

트렌드경제신문 2023-10-10 21:36:58 신고

3줄요약
'노매드 크리틱' 유튜브

한글을 쓴다는 찌아찌아족의 충격적인 근황이 알려졌다.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노매드 크리틱'에 올라온 영상을 재조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출연자는 한글을 쓰는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을 방문했다. 하지만 이들의 근황을 전하는 출연자는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졸업생들은 한글 읽는 법조차 거의 다 까먹은 상태이며 두 기업으로부터 약 3억 5천만원에 달하는 후원을 받게 되어 새 한글 학교 건물까지 지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글이든 한국어 수업이든 전혀 진행하지 않고 있고 여전히 찌아찌아의 이름을 사용해 기부금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글 학교 건물을 지었지만 설립 지역이 찌아찌아마을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으며, 후원받은 돈으로는 시내 땅을 매입하여 건물과 집을 지었다고 알려졌다.

사실상 학교는 방치 수준으로, 후원금을 매월 한국인 월급으로 쓴다고 전해졌다. 

해당 학교의 교장은 한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자는 "도대체 정덕영 선생은 지난 10년간 무엇을 했냐"라며 충격적인 근황에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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