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이달 컴백을 확정지으며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것이라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10일 태민의 4번째 미니앨범 '길티'를 30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미니앨범 길티는 타이틀곡을 포함 총 6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1년 5월에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 이후 2년5개월만의 새 솔로 앨범이다.
태민은 지난 4월 전역 이후 새 미니앨범 준비에 열성이었던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샤이니는 정규 8집 '하드'를 발매하며 일본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도쿄 등 아레나투어를 이어나갔었다.
태민의 4번째 미니앨범을 통한 솔로 활동에 대하여 소속사 측은 "태민의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기 위하여 어느때보다 더 신보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태민의 컴백일을 밝힌 오늘 SM 엔터테인먼트 사옥에는 트럭 한대가 사옥주변을 계속 돌고 있다.
그간 엔터테인먼트 앞에 트럭이 오면 '트럭시위'가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트럭은 트럭시위가 아닌 '트럭응원' 인것으로 확인되었다. 트럭을 보낸 이들은 샤이니 태민의 팬들로 문구는 '사랑하는 우리 태민이 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중국 짝궁들은 언제나 태민이 편이야 우리 탬콘에서 꼭만나' 등등 태민의 솔로 활동 응원이 담겨있다.
태민의 응원 트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운행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해당 트럭이 시위 트럭으로 오인 받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모티콘과 응원봉등을 문구에 함께 넣은것으로 알려졌다.
태민 또한 해당 트럭응원글을 보고 "감동이에요"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발하다 트럭이 항상 시위로만 사용됐는데 응원으로 활용되는것도 좋은것 같다 " "연예인도 기분좋고 트럭도 기분좋고 팬도 기분좋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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