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공개한 안양의 지구대 앞 음주 운전 차량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8월20일 안양에서 벌어진 음주운전자의 차량 파손, 전봇대 파손후 도주후 경찰이 검거 하는영상을 경찰청 유튜브에 지난 6일 올렸다.
영상속에서 앞 범퍼가 떨어진채 지구대 앞을 지나가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즉시 추격을 시작한다.
해당 차량을 운전 하던 A씨는 지구대를 지나기 전 주택가 골목에서 수차례 다른 차량과 전봇대를 박고 도주중이었다. 경찰은 A 씨의 차량을 멈출것을 요구하였지만 A씨는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하였으며 좁은 골목에서 지원 나온 경찰차에 의해 포위되자 경찰차를 들이 박으며 계속하여 도주를 시도했다.
이후 경찰에 의해 현장 검거되었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결과 A씨는 0.183%으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차량 총9 대와 전봇대 2대를 파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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