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초읽기 돌입한 선미, '언팔 논란' 無반응... "절친이었는데 어쩌다"

컴백 초읽기 돌입한 선미, '언팔 논란' 無반응... "절친이었는데 어쩌다"

예스미디어 2023-10-10 12:41:55 신고

3줄요약

 

가수 선미와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갈등 속 컴백을 예고했다.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사진=어비스 컴퍼니
사진=어비스 컴퍼니

 

10일 선미는 신곡 '스트레인저' 뮤직비디오 쇼츠 필름을 공개하면서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미는 창작의 고통에 빠져 영감을 얻기 위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오는 17일 오후 5시 새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를 공개할 선미는 타이틀곡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수록곡 '캄 마이셀프', '덕질'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선미가 전곡 작사·작곡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선미는 현재 절친이었던 조현아와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와의 갈등으로 구설에 오른 상태다.

사진=어비스 컴퍼니 인스타그램
사진=어비스 컴퍼니 인스타그램

 

어비스 컴퍼니는 지난 추석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 선미, 뱀뱀, 산다라박, 멜로망스 등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조현아는 댓글을 통해 "와우 우리는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어반자카파가 빠진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조현아가 댓글을 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논란이 불거지자, 어비스 컴퍼니 측은 어반자카파 공식 SNS를 통해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반자카파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또한 "더불어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관련해서는 아티스트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불편하셨을 많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현아는 "오 사과의 뜻만 전하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건가. 조금은 강압적이네요. 압박적이네요."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이러한 가운 선미 SNS에도 어반자카파가 제외된 소속사 단체 사진이 올라와 관심이 모였다.

해당 사진에 조현아는 'how...'라는 댓글을 남겼고 팔로우 취소하였고 선미는 아무런 반응이 없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애초 선미를 어비스에 소개해 준 것이 조현아였는데 배신감을 느낄 것 같다는 반응과 이런 사적인 문제는 두 사람이 직접 연락해서 해결하면 될 일이지 공개적으로 SNS에 저격하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조현아 VS 어비스 컴퍼니...


사진=조현아 인스타그램
사진=조현아 인스타그램

 

이후 조현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앤드류 컴퍼니 조현아/ 어비스 컴퍼니 소속 조혀나 공식 입장"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조현아는 어비스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아무도 답이 없어서 어비스컴퍼니 입장문에 근거하여 나는 계약 종료인 것으로 알겠다."며 "남은 계약을 지키려 했으나 전국 투어 못한지도 600일도 넘게 지났고 앨범은 내가 데모 보냈는데 오랜 시간 동안 안 내주시는 거 보니 어반자카파로서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싶으신 건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이어 "지난 축가 때 지원 인력 없다며 멤버들, 나 포함 택시 타고 이동했는데 자주 그러다 보니 비용 처리도 궁금하다. 어비스 일동 가족사진은 일부러 하신 행동이라고 입장문에 말씀 주셨는데 표준 계약서에 따돌림이 원래 허용이 되나? 아니면 앨범이라도, 공연이랑 행사라도, 제발 한 번만 잡아달라."고 말했다.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또한 어비스컴퍼니 대표에게 "어반자카파 하고 싶다. 우리 중학생 때부터 친구인데 왜 우리 음악 못하게 하시려는 건가. 그 의도가 아니라면 공식 계정이든 어디든 공식 입장 및 사과, 그리고 발매 계획, 활동 계획, 콘서트 계획 잡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구했다.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사진=어반자카파 인스타그램

 

조현아는 "돈을 많이 벌어온다고 가수가 아니라 어비스 소속 가수이면 가수인 것"이라며 "어반자카파는 전체 어비스 소속이었고 나는 오늘로써 계약 종료임으로 남은 멤버들은 등한시하지 마시고 표준계약서에 따라 잘 대해주시길 바란다. 어반자카파 멤버 두 명은 누군가의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어비스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여러 활동 방향을 제안했지만, 모든 출연 여부와 진행은 멤버들 권한으로 결정되며, 일부 멤버들의 이견이 발생해 제안된 내용이 적극적으로 실행되지 못했다고 맞섰다.

사진=네이트 판
사진=네이트 판

 

그러면서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반자카파 멤버들과의 원만한 관계 복원과 협의가 되길 바라고 있다. 다시 한번 유감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건 조현아 응원함. 진짜 회사에서 왕따시키는 게 제일 잔인하다. 특히 연예기획사면 말 다 했지.", "저런 게 집단 왕따 아니냐? 저 소속사 걸러야 할 듯" 등 조현아를 응원하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사진=네이트 판
사진=네이트 판

 

그러나 일각에서는 "본인이 소속사 나간 거면서 무슨 겨우 단체 사진으로", "계약 끝나고 1인 소속사로 나가는데 왜 전 소속사 가족사진을 찍음?", "매니저만 데리고 혼자 1인 소속사 가면서... 두 멤버 챙기는 척하지만 정작 같이 나가는 건 매니저 한 명. 소속사 입장에서는 어반자카파 깨지고 잘 키운 매니저 퇴사했는데 좋을 리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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