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의 16기 멤버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는 역대급 화제를 모은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 이후 이들의 모든 행위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출연진들중 일부가 유료 팬미팅을 기획했다가 취소했다.
나는 솔로 16기의 멤버 영철과 상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8일 '공지 사항 영철 & 상철 팬미팅 날짜 10월 9일 오후5시 장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회의 3만원' 이라며 유료 팬미팅을 공지했다.
이어 영철은 참가방법에 대해 "참석 여부는 DM 으로 주세요 일일히 답변은 어렵고 선착순 40~50명으로 정해서 답변드릴게요 취소는 힘들어요 영수도 올수 있어요" 라며 참가 방법에 대해서도 공지했다
역대급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참가 기수이기 때문에 영철과 상철은 이를 기반으로 팬미팅을 기획한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의 의도와는 달리 차가운 반응이 나왔다.
보고 싶어하는 팬들사이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도 나왔지만 " 연예인도 아닌데 유료 팬미팅이라니 선을 넘었다" "결국 돈, 나는 솔로를 이용해 광고 하러 나오셧나요" 등등의 비판적인 댓글이 쏟아졌다.
결국 영철과 상철은 9일 예고한 팬미팅에 대해서 취소하게 되었다.
나는솔로 16기 멤버들의 일명 '연예인병' 논란은 또 있었다. 16기 내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숙은 지난 5일 나는솔로 16기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방송 후 소감에 대해 "16기가 역대 최초 최고 타이틀이 가능했던 건 매주 수요일 밤 티비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제가 제 모습 보면서 많이 불편했다. 각자 본인들 모습을 보면서 불편 했겠지만 그만큼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고 성장한 시간이었다. 소중한 시간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결혼을 위해 데이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목적과 전혀 상반된 소감을 밝혔다.
마치 시상식에서 수상 후 수상 소감을 말하듯 이야기한 영숙의 발언에 대해서도 많은 누리꾼들이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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