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배우 이동하와 백년가약 맺는다

(왼) 걸스데이 소진, 배우 이동하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소진이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다.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측은 "박소진이 이동하와 11월에 결혼한다"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진이 11월 웨딩마치를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고 있다. 멤버들도 축하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조용한 비밀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써 소진은 걸스데이 멤버들 중 첫 기혼자로 품절녀 계열에 합류한 셈이다.

한편 소진은 유라, 민아, 혜리와 함께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그리고 배우로 전향하여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스토브리그', '보라 데보라', '이로운 사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배우 이동하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비롯해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브라운관과 연극을 종행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축하합니다", "언니 드디어 가는군요!!", "행복하세요~"등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진과 이동하의 결혼을 반겼다. 

배우 이동하와 소진 (사진출처 : 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