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김가은(삼성생명)이 세계랭킹 3위 천위페이에 패배했다.
김가은은 5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 1-2(17-21 21-17 15-21)로 졌다.
김가은은 1세트 17-21로 중국 선수에 내줬으나 2세트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세트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천위페이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김가은을 괴롭혔고 연속 실점하며 결국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김가은은 천위페이에 상대 전적에서 1승6패로 열세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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