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연예인 부부' 김태희,♥비 시세차익 300억 넘겨...역대 시세차익 남긴 연예인 따로 있다?

'건물주 연예인 부부' 김태희,♥비 시세차익 300억 넘겨...역대 시세차익 남긴 연예인 따로 있다?

투데이플로우 2023-10-05 18:0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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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건물주 연예인들이 시세차익으로 수십, 많게는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진 가운데, 역대 부동산 시세 차익을 얻은 연예인의 정체와 금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해

왼쪽 배우 공효진 오른쪽 배우 손예진 /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왼쪽 배우 공효진 오른쪽 배우 손예진 /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소유하고 있던 ‘로이714’ 빌딩을 160억 원에 매각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해당 건물은 건물 임대회사인 ‘로이714’가 지난 2016년 1월 6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희망 가격에 거래가 이뤄질 경우 7년여 만에 100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보게 되는 것이다

‘로이714’는 공효진이 지문의 50%를 소유하며 대표로 있는 법인으로 공효진은 해당 건물을 매입한 직후 2층짜리 단독주택 건물을 허물고, 9층 규모의 새 건물을 건설했다.

공효진은 지난 2017년에도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을 60억8000만 원에 팔아 4년 만에 23억 원의 시세차익을 낸 바 있다. 당시 건물가의 80% 이상을 대출로 마련한 점을 들면 투자금 대비 큰 수익을 자랑했다.

배우 손예진은 지난 2008년 3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빌라를 지난 4월 48억 원에 팔아 18억 원의 차익을 이뤘다.

부동산 재테크여왕 손예진 / 출처 - 손예진 인스타그램
부동산 재테크여왕 손예진 / 출처 - 손예진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지난 2020년 7월 16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 신사동 건물 역시 300억 원에 내놓았다.

그는 매입 당시 120억 원을 대출로 40억 원은 현금으로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희망가격대로 거래가 완료된다면 3년여 만에 140억 원의 시세차익을 볼 전망이다.

남편인 현빈 역시 지난 2009년 서울 동작구에 있는 빌라 건물을 27억 원에 매입, 2021년 40억 원에 매각해 차익을 봤다.

이 외에도 손예진과 현빈 부부는 현재 서울 청담동, 삼성동 등에 수백원 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 구리시 펜트하우스도 시세가 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태희, ♥비 920억 건물 공동 매입

일상 데이트를 즐기는 비와 김태희 부부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상 데이트를 즐기는 비와 김태희 부부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부부 역시 부동산 재테크로 세간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비는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던 청담동 건물을 지난 2008년 약 168억 원에 매입해 2021년 약 495억 원에 매각하며 약 300억대의 시세차익을 얻어 화제됐다.

김태희는 지난 2014년 강남역에 위치한 한 건물을 132억 원에 매입후 이를 2021년 203억 원에 매각해 7년 만에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또 비와 김태희는 2021년 6월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 8층 규모의 건물을 약 920억 원에 공동 매입후 지난해 1400억 원에 매각을 검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화제가 되자 비 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매물로 내놓은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연기 활동이 줄어든 배우 원빈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연기 활동이 줄어든 배우 원빈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연기 활동이 뜸한 배우 원빈 역시 아내인 배우 이나영과 재테크 능력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의 한 빌딩을 145억 원에 매입했는데, 5년여가 지난 현재는 3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고 150억 원의 차익이 예정된 셈이다.

두 사람은 청담동 빌딩 외에도 서울 성수동 등에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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