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자 배우가 의문의 여성들과 길거리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1년 만에 또 논란이...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성은 흰색 반바지에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차량에 기대서 담배를 피우고 난 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투척했다.
또 한 여성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서 있고, 여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대화를 건넨 뒤 어딘가로 이동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는 폐기물 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며 해당 장소가 흡연 구역인지도 확실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다.
또한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에 등장한 남성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남자배우 최현욱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예전부터 담배 사진 많이 올리더니", "클럽에서 자주 보인다고 하더라", "헌팅포차랑 클럽에 많이 다닌다는 소문을 듣긴 했다.", "야구 선수 하다가 부상 때문에 은퇴하고 배우로 전향한 거라 무명 시절이 짧아서 간절함이 없는 거임?", "너무 당당하게 있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유아인 절친 마약 유튜버 도피 도와준 00 브랜드 대표랑도 친하다던데?"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뭐가 문제", "소속사에서 관리 안 함?", "최현욱이랑 비슷한 또래들도 밖에서 다 저러고 다님", "이런 건 문제가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해 8월에도 클럽 목격담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한 누리꾼이 최현욱을 클럽에서 목격했다는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작성자는 "(클럽에서) 최현욱 봐서 행복하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로 팬 돼서 깜짝 놀라서 주변에 계속 있었는데 MD들이랑 친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도 많이 찍고 담배 피우는 모습도 너무 섹시하다. 나도 (클럽) 자주 다니면 친해질 수 있으려나."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근데 마지막에 예쁜 언니랑 같이 나가서 질투 난다. 부럽다."며 "연예인 처음 봐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작성자가 공개한 영상에서 최현욱은 파란색 가디건을 입고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다.
1년 만에 새로운 목격담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최현욱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으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또한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최현욱은 2002년 생으로 고등학생까지 야구하다 부상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이후 SBS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웨이브 '약한 영웅 Class 1', 넷플릭스 D.P. 시즌2'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최현욱은 현재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며 오는 23일 공개되는 U+ 모바일tv '하이쿠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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