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권순우 비매너 논란 여파 컸나...열애 5개월만 결별 "응원하는 사이"

유빈, 권순우 비매너 논란 여파 컸나...열애 5개월만 결별 "응원하는 사이"

메타코리아 2023-10-05 14:0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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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비매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테니스 선수 권순우(26)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별했다.

5일 유빈 소속사 르(rrr)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고 확인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빈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두 사람은 또한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하기도 했다.

아홉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한 후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다만 권순우가 지난달 25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패배한 후 비매너 논란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당시 권순우는 태국의 카시디트 심레즈 선수에게 2대 1로 충격패 당하자 자신의 라켓을 테니스 코트와 의자에 여러 차례 내려쳐 박살 냈다. 또 상대 선수의 악수도 거부하면서 관중석에선 야유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권순우는 이튿날 자필 사과문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 경기 후 보인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빈은 권순우가 작성한 사과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으나 여론은 좋지 않았다.

유빈의 팬들은 "맞고 다니는 거 아니냐", "어서 도망쳐라. 부디 안전이별 하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걱정했고,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마침표를 찍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사진] 유빈 인스타그램, 당진시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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