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본격 금메달 겨냥' 안세영 배드민턴 단식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

[속보]'본격 금메달 겨냥' 안세영 배드민턴 단식 준결승 진출...동메달 확보

국제뉴스 2023-10-05 10:4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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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사진=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화면 캡쳐)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사진=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화면 캡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종목에서 태극전사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과 랭킹 18위 김가은(삼성생명)이 그 주인공이다.

안세영은 5일 중국 항저우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세영은 랭킹 16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과 맞대결을 펼쳤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사진=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화면 캡쳐)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사진=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화면 캡쳐)

1세트에서 안세영은 11점에 먼저 도달하며 안정적인 페이스로 경기를 이어갔다.

상대 선수의 허를 찌르는 스매싱과 안정적인 수비로 안세영은 21대 12 스코어로 첫 라운드를 따냈다.

지난 16강을 20분 만에 승리로 장식한 안세영의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였다.

2경기에서도 안세영은 5-1로 리드를 잡으면서 운영을 보여줬다. 네트 앞에서의 감각적인 플레이도 큰 주목을 받았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사진=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화면 캡쳐)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사진=MBC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화면 캡쳐)

옹밤룽판 선수가 어떤 코스로 공격을 들어와도 안세영은 모두 받아내며 6-1까지 점수를 벌렸다.

또 상대 스매시를 슬라이드로 받아내는 안세영의 경기력에 해설진들도 감탄을 절로 내뱉었다.

이어 계속해서 자신의 흐름대로 경기를 이끌어가며 태국 선수를 압박했다.

결국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안세영 선수.

21-13 점수로 2세트까지 따낸 안세영은 준결승에 진출, 대회 규정에 따라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지난 경기를 32강에서 마무리했던 안세영 선수는 마치 설욕하듯 완벽한 경기력으로 국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안세영 (사진=요넥스 코리아)
안세영 (사진=요넥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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