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 핑크의 멤버 리사가 프랑스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출연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레이지 호스'에서의 공연 사진 8장을 공개하며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히며 "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저를 불러주세요."라며 또다시 불러달라고 전했다.
리사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으며 리사가 무대에 오른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진행하는 공연으로 성 상품화 논란이 큰 공연이다.
공연에서 많은 댄서들이 상의 탈의를 하여 노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많은 이들이 리사의 노출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으나 실제 공연 후기에 따르면 리사는 이번 공연에서 상의 노출을 하지 않았으며 오피스룩에서 비키니로 벗는 스트립쇼 정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크레이지 호스는 과거 국내 내한 공연을 펼친 적 있다. 국내 내한 공연 당시 영상물 등급 위원회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내렸으나 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무대 공연이다
리사의 이러한 파격행보가 재계약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블랙핑크는 전 멤버가 재계약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로 2016년 8월 데뷔한 멤버들은 2023년 8월 전 멤버가 계약기간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계약기간 내의 재계약이 발생하지 않자, 멤버들 재계약 실패설이 돌았으며 계약기간이 종료된 지 두 달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실제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와의 계약기간 종료 시점이 다가오던 시점에서 열애설과 열애 인정등 아이돌 걸그룹 생활중 흔치 않은 열애관련 이슈가 나오고 있다. 실제 멤버 지수의 경우 계약 종료 시점인 8월 배우 안보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였으며 지난 7월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제니 또한 뷔와 프랑스 파리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리사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리사는 명품 시계 호 그 테이 어의 CEO이자 LVMH 그룹의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지난 7월부터 열애설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멤버들이 열애설을 지속해서 노출하는 이유가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통제에 벗어난 개인의 삶을 살기 위한 것이며 이에 따라 재계약이 늦어지는 사유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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