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다.
4일 오전 10시 41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026% 하락한 32,993.7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74% 상승한 13,155.62에 거래 중이다.
예상보다 부진한 민간 고용지표에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4일(현지시간)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9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8만 9000개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15만개에 크게 하회했다. 또한 지난 8월 증가폭(18만개)보다도 확연히 둔화된 수준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9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6만 3000명으로 전월의 18만 7000명에 비해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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