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권은비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을 개최한다.
권은비는 이번 공연에서 미공개 신곡 '라이크 헤븐'(Like Heaven)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인 '라이크 헤븐'은 제목 이외에는 곡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다. 오직 '퀸'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미발매 신곡 외에도 권은비는 역주행을 일으킨 '언더워터'(Underwater),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영광을 안겨준 '더 플래시'(The Flash)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게스트들이 있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송가인이 출격한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낸다.
더불어 권은비는 이번 콘서트를 올 라이브 밴드로 꾸민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퀸'을 통해 음악적 역량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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