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우리 죽으면 함께 묻히자" 묫자리 도원결의 (홍김동전)

홍진경 "우리 죽으면 함께 묻히자" 묫자리 도원결의 (홍김동전)

엑스포츠뉴스 2023-10-04 14:00:5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우정을 다진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55회는 구성원들이 동화 작가가 되어 총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홍김동전’ 구성원들은 영원히 함께하는 우정을 확인한다.



화창한 날씨에 감동하던 홍진경은 대뜸 “여기는 공기가 다르다”라며 밑도 끝도 없는 드립의 시작을 알린다. 이에 조세호는 “누나 여기 차 안이에요”라며 급발진 차단에 성공한다.

그러나 홍진경은 멈추지 않고, 대뜸 “누나 죽으면 여기에 묻어줘”라며 묫자리 지정에 이른다. 이번에도 조세호는 “그 말을 왜 저희한테 하세요?”라며 연이은 방어에 성공한다.

그러자 김숙이 나서 “우리 죽으면 다 같이 묻히자”라고 제안하고, 홍진경 역시 “우리 다 같이 여기에 함께 묻히자”라며 태연하게 말한다.

조세호가 “좋아요 누나”라고 응수한 데 이어 주우재가 “우리 뼈를 묻자”라고 동조해 ‘홍김동전’ 멤버들이 공동 묫자리를 갖게 되는 죽음을 초월한 끈끈한 우정을 완성한다. 과연 이들이 말한 죽음을 초월한 우정이 이날 하루가 끝날 때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현재 멤버들의 우정 지수는 제작진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끈끈하다”며 “뜻하지 않은 배신과 갈등 속에 더욱 단단해지는 진정한 ‘홍김동전’ 식 우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기존 오후 8시 30분 방영과 달리, 오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