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한국 대표팀 소채원(현대모비스)-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이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에 성궁했다.
4일 중국 항저우 푸양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혼성 컴파운드 준결승에서 소채원-주재훈 조는 베트남과 맞대결을 펼쳤다.
1엔드에서 소채원과 주재훈은 각각 10점으로 경기를 시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화살은 각각 10점에 꽂히며 한국은 1엔드를 40점으로 베트남은 37점으로 마쳤다.
2엔드에서도 두 선수는 완벽하게 10점에 화살을 꽂아넣으며 40점으로 베트남을 압박했다.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준 두 선수의 모습에 장혜진 선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세 번째 엔드에서도 주재훈은 내리 10점에 화살을 꽂아넣었고 소채원은 9점을 기록했다.
이어 여지 없이 두 선수는 과녁 중앙에 화살을 꽂아넣으며 119점을 기록, 113점을 따낸 베트남과 6점 차이가 났다.
네 번째 엔드에서도 소채원과 주재훈은 10점을 기록하며 단 한 발을 제외한 모든 화살을 과녁 중앙에 꽂았다.
주재훈은 마지막 화살도 10점을 기록하며 158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주재훈은 모든 화살을 10점에 넣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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