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추석 극장가를 점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34만5,9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2,450명이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박사'는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와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벌써부터 속편을 향한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천박사'의 흥행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절찬 상영 중.
사진=CJ ENM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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