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본격적인 상업 광고 행보를 시작했다.
4일 롯데온은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날 롯데온은 SNS를 통해 이효리의 강렬한 영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효리는 영상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재킷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2년 이후 10여 년 만에 상업 광고에 복귀한 것이다. 지난 7월 SNS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작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는 신동엽의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해 다시 광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속사 안테나에 들어가서 댄서팀도, 작곡가도 비싼 사람을 쓰고 싶고, 뮤직비디오에도 수억씩 쓰고 싶은데 그런 걸 요구하기가 미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롯데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