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상위 1%의 수익은 얼마가 될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21년 소득을 신고한 가수 7720명을 대상으로 연 소득과 평균 소득등을 공개했다.
2021년 가수 7720명의 연 소득 총합은 5,156억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6,67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1%의 종합 소득이 3555억 6600만원으로 이는 전체 가수 소득의 68%를 차지하며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46억원이다.
배우의 경우 2021년 1만 6935명이 소득 신고를 하였으며 연 소득 총합은 7864억 760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소득은 4,644만원이며 상위 1%인 169명의 총 소득이 3,829억 3,800만원으로 전체 소득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소득은 22억 6590만원으로 나타났다.
모델의 경우 2021년 9536명의 총 소득이 1,075억 6,700만원을 소득 신고하엿으며 1인당 평균 소득은 1,128만원이었으며 상위 1%인 95명의 수익이 430억 3,900만원으로 1인당 4억 5천만원을 번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유튜버 수익은 어떻게 될까? 지난달 3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기준으로 종합소득세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금액은 총 8,588억9,800만 원으로 2019년 집계 당시보다 약 2배이상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었다.
상위 1%의 유튜버 수익은 2400억원이 넘는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체 유튜브 수익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연 평균 수입은 7억 1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KBS 2 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출연했던 유튜버 히밥은 수입에 대해 "2019년에서 2022년까지 PPL을 제외한 누적 수익이 24억원이다 PPL 한건당 광고 금액은 중고차 1대값" 이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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