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YG , 트레져부터 블랙핑크 권지용까지 끝이없다

위기의 YG , 트레져부터 블랙핑크 권지용까지 끝이없다

예스미디어 2023-10-02 15:35:23 신고

3줄요약

산넘어 산이다. 위기가 끝이 없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 국내 3대 엔터테인먼트중 한곳인 YG 엔터테인먼트에 악재가 끝없이 발생하고 있다.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악재는 블랙핑크와 재계약이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는점이다.YG와 블랙핑크의 계약기간은 지난 8월에 종료됐다. 계약기간이 종료된지 2달이 지났지만 양측 어느쪽에서도 재계약에 대하여 뚜렷하게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리사가 해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으며 일부 멤버들은 1인 기획사를 창업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보도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사실 무근이며 재계약이 진행중이라 밝혔으나 블랙핑크 멤버들로부터는 재계약과 관련하여 아무런 말이 안나오고 있는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가운데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트 누드 쇼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 멤버 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수위가 높은 누드 공연을 펼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리사는 해당 공연에서 상의를 탈의 하지 않았으나 리사가 해당 공연에 출연했다는것 자체에 큰 충격을 받은 팬들이 다수 있었다. 또 다른 멤버 제니의 첫 드라마 출연작 '디 아이돌' 또한 성적 논란에 휩싸였던 전적이 있어 자칫 잘못하면 블랙핑크=19금 이미지가 덧씌여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블랙핑크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재계약에 실패한 YG 의 또 다른 대표가수 였던 지드래곤이 워너 뮤직과 합류한것으로 알려졌다.

권지용 인스타그램
권지용 인스타그램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 지드래곤이라 적힌 사진을올렸다. 이와 동시에 워너 뮤직 레코드 본사로 추정되는 곳에 WELCOME G-DRAGON' 이라 적힌 문구와 사진이 동시에 게시되어 있다 동일사진으로 추정되자 지드래곤이 새로운 소속사로 YG가 아닌 워너 뮤직을 택한게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권지용 인스타그램
권지용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YG의 또 다른 문제는 지난 1일 또 터졌다. YG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4세대 보이그룹인 트레저의 일본 팬미팅에서 벌어졌다. 이날 트레저는 일본 투어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용된 한국과 일본 지도에서 독도가 빠진 지도를 사용했다.

트레져 인스타그램
트레져 인스타그램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와 사이타마 아이치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등에서 이뤄질 일본 투어에서 일본의 지역은 상세하게 표시되었지만 한국지도에서는 울릉도는 표기 되었지만 독도는 빠진것이다. 

이는 국내팬들에게 곧바로 알려졌으며 이를 본 팬들은 "논란을 피하고 싶었으면 일본투어니깐 일본 지도만 가져다 쓰던가 왜 한국사진도 같이있는사진을 써서 굳이 논란을 만드냐" "독도는 분쟁지역이 아닌 국내 영토인데 분쟁지역인양 처리하냐" "요즘 YG 엔터 확실히 일 못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YG 엔터테인먼트의 위기가 점점 현실화 되가고 있다. SM.JYP 와 함께 3대 기획사로 불렸던 YG의 주요 매출이었던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야심차게 내놓은 4세대 그룹 트레져의 더딘 성장세다. 2분기 주요 부문별 매출에서 블랙핑크는 71만장의 앨범이 판매되었다. 트레저의 경우 7만장이 판매되며 10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이외에도 해외 공연 부문에서도 블랙핑크는 12회에 약 40만명이 모였으나 트레저의 경우 8회에 약 8만명으로 해외 공연 1회당 평균 관중수는 3분의 1수준이다. 

YG 엔터테인먼트 베이비 몬스터
YG 엔터테인먼트 베이비 몬스터
2023년 10월2일 YG 엔터테인먼트 주가
2023년 10월2일 YG 엔터테인먼트 주가

 

이외에도 9월 데뷔가 유력했던 블랙핑크의 후배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가 미뤄지게 되면서 우려가 더욱 커졌다.  YG의 블랙핑크 의존도가 높은 만큼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회사의 수익에 타격을 불가피하다. 

Copyright ⓒ 예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