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진, 해설위원이 확정됐다.
박찬호, 박용택 해설위원은 1일 저녁 6시 50분 KBS2에서 야구 대표팀의 홍콩과의 B조 예선 1차전을 중계한다. 다음날인 2일 저녁 7시에는 대만과 2차전 중계에도 나선다.
KBS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야구 대표팀의 경기 현장에 직접 해설위원과 제작진을 파견해, 현지의 분위기를 생생히 전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KBS는 이영표 위원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또한 유일하게 현장 생중계했다.
SBS는 이대호와 이순철 해설위원-정우영 캐스터 콤비가 해설에 나선다. 이대호는 이번 WBC에서 '국민 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의 뒤를 이어 SBS 해설위원을 맡았다.
이대호는 2006년 아시안게임 이후 모든 국제 대회에 빠지지 않고 대표팀 간판타자로 활약한 바 있다.
MBC는 아시안게임 최다 우승국이자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는 '믿고 보는 중계 조합' 한명재 X 정민철 X 박재홍으로 최고의 야구 중계진을 구성했다.
오랜 기간 프로야구 중계로 맞춰 온 최강 팀워크로 명승부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명재 캐스터는 야구팬들에게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명언 제조기로 알려진 만큼 감동과 깊이 있는 중계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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