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응징' 유튜버 너클로 폭행하고 도망간 이들의 현재 상황…대위기다

'조폭 응징' 유튜버 너클로 폭행하고 도망간 이들의 현재 상황…대위기다

위키트리 2023-09-30 23:06:00 신고

3줄요약

조직폭력배 응징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를 폭행하고 달아난 일당이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만든 자료 사진 / MS Bing Image Creator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30일 특수상해 혐의로 A씨 등 20대 남성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6일 오후 10시 55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식당에서 유튜버 B씨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소주병과 너클을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의 폭행으로 인해 B씨는 코뼈가 골절되는 등 상해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사건 접수 나흘 만인 300일 오후 3시 30분쯤 경남 거창의 한 숙박업소에 있던 A씨 등 3명을 붙잡았다.

안산단원경찰서 전경 / 뉴스1

다만 경찰 측은 A씨 등이 평소 당국의 관리 대상에 올랐던 조직폭력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B씨는 조직폭력배를 자극하거나 응징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여러 조직원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직접 찾아가 도발하면서 갈등 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폭력조직 두목 장모의 칠순 잔치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 집단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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