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엄마와 오빠 사이에서 갈등하다 눈물 흘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엄마와 오빠 사이에서 갈등하다 눈물 흘려

메디먼트뉴스 2023-09-30 21:2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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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유이가 엄마와 오빠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3회에서 효심(유이)은 엄마 선순(윤미라)의 사채빚에 병원비까지 감당하기로 결심했다. 병원비로 다투는 큰오빠 부부 효성(남성진)과 희주(임지은)를 목격했을 당시, 오빠의 자존심까지 건드리는 희주 때문에 속이 상했기 때문이다. 효심은 “나 돈 잘 버는 거 알잖아. 내가 책임지겠다”며 미안해하는 효성의 마음까지 어루만졌다.

하지만 이미 엄마의 사채 빚 300만원을 대신 갚았던 효심도 병원비까지 감당하기엔 빠듯한 상황이었다. 애써 착잡한 마음을 감추려는 효심에게 선순은 한술 더 떠 둘째 효준(설정환)의 학원비와 용돈을 챙기고, 사고 친 막내 효도(김도연)까지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곁을 지키는 자신보다 두 아들만 생각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효심의 눈엔 섭섭함과 쓸쓸함이 가득 서렸다.

4회 예고 영상에서 효심은 어두운 저녁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계단에 쪼그려 앉은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씩씩하게 털어냈던 효심이 이토록 눈물을 흘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효심은 엄마와 오빠 사이에서 갈등하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엄마의 사채빚과 병원비를 책임지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오빠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희주에게도 분노하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들이 결국 눈물로 터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효심이 엄마와 오빠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가족을 위해 어떻게 나아갈지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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