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심판 주심 꺼림칙한 판정 속 한국 여자축구, 북한에 1-4 패배

[속보]심판 주심 꺼림칙한 판정 속 한국 여자축구, 북한에 1-4 패배

국제뉴스 2023-09-30 19:3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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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한 여자축구 중계 결과(사진=MBC 아시안게임 중계화면 캡쳐)
대한민국 북한 여자축구 중계 결과(사진=MBC 아시안게임 중계화면 캡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한민국 북한 중계 결과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 대한민국 대 북한 경기 일정이 30일 오후 펼쳐졌다.

이날 경기 전반전 11분경 북한의 자책골로 1 대 0으로 여자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앞서나갔지만, 이내 실점하며 동점이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전반 41분께 손화연 선수의 공격 과정에서 반칙이 나왔고 경고 누적으로 레드 카드를 받으며 퇴장됐다.

10대 11의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한국은 후반전 실점 없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 36분 볼 경합 과정에서 북한 안명성 선수에게 볼이 흘러갔고 그대로 실점을 허용했다.

1-2로 역전을 허용한 한국은 정규 시간 9분을 남겨두고 불리한 시합을 이어가게 됐다.

후반 45분 리학의 중거리 슛이 양측 골문에 맞으며 그대로 한국 골대에 흘러들어갔다.

아시안게임 여자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아시안게임 여자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1-3으로 불리해진 상황에서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3분 김혜리 선수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카드를 받았다.

이어 지소연 선수도 경고 카드를 받았다. 주심은 공격적인 북한 플레이에도 잘 꺼내들지 않는 카드를 한국 선수에게 남발하는 모습으로 한국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패널티킥 기회를 잡은 북한 김경영은 침착하게 한국의 골망을 흔들며 1-4 쐐기골을 박았다.

손화연 선수가 빠지고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국 북한 여자축구 중계(사진=MBC 중계화면 캡쳐)
한국 북한 여자축구 중계(사진=MBC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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