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제시카는 '귀여운 여동생'
대만의 유명 가수 왕신링은 현재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왕신링의 콘서트 게스트로 특별한 스타가 나온다는 소문이 불거졌는데, 그 소문의 대상은 제시카로 드러났다.
콘서트 전 제시카는 왕신링을 위해 월드투어 축하 영상을 보내며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제시카와 왕신링의 우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제시카와 왕신링의 인연은 중국 망고TV 걸그룹 재데뷔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의 세 번째 시즌에서 시작됐다.
'승풍파랑적저저 3'은 걸그룹 재데뷔를 위해 30대 이상 여성 스타들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왕신링이 1위, 제시카가 2위를 차지했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두 사람의 인연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제시카는 왕신링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왕신링은 제시카를 '귀여운 여동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제시카와 함께 무대에 서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콘서트에 가장 먼저 초대하고 싶었던 사람으로 제시카를 뽑기도 했다.
제시카는 스케줄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왕신링의 제안을 승낙하고 한국에서 대만으로 향했다.
왕신링의 월트 투어 무대를 위해 댄스 스튜디오까지 빌려 밤새도록 안무 연습에 매진했으며, 갑작스러운 요청이었지만 왕신링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비주얼, 목소리 합이 정말 환상적이다.", "두 사람 모두 재능 있는 아이돌이다.", "둘 다 비주얼 멤버네", "
누리꾼은 "두 사람 비주얼, 목소리 합 정말 환상적이다.", "두 사람 모두 재능 있는 아이돌이다." 등 케미를 칭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연초부터 곧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기에 많은 팬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Copyright ⓒ 예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