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파격적 아닌 프로페셔널"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파격적 아닌 프로페셔널"

모두서치 2023-09-29 19:3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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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파격적 아닌 프로페셔널" [ 리사 SNS / allkpop ]

 

K팝 스타 블랙핑크의 리사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유명한 카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에서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이로써 리사는 K팝 가수 최초로 이 명망 높은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적인 스타들도 찾는 이 곳에서의 리사의 무대는 관객과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3대 카바레 쇼 중 하나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을 이루며 다양한 스타들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파격적 아닌 프로페셔널" [ BLACKPINK FRANCE  (BPF) X (구 트위터) / 인스타그램 @lisanations_ ]

 

이전에는 여성 댄서들의 파격적인 노출로 인해 성상품화 논란이 있었으나, 리사는 그러한 논란을 불식시킬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준비했다.

리사는 상반신을 가리는 의상을 착용하며 공연을 소화, 팬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멤버 지수와 로제가 공연을 직접 관람하러 왔다는 점이다.

최근 'YG와의 결별설'이 돌았지만,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리사의 출연에 대한 '크레이지 호스' 측의 발표에 따르면, "리사는 평소에도 '크레이지 호스'의 팬이었고, 공연을 여러 번 찾은 뒤 백스테이지에도 방문했다"며 용기를 내 섭외를 시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시점에서 진행되어, 이 부분에 대한 관심도 높다.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블랙핑크 리사, 프랑스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인 묵직한 첫 무대… "파격적 아닌 프로페셔널" [ allkpop ]

 

리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공연이 끝나면 재계약 문제에 대한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이지 호스'는 1951년에 창립되어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의 3대 카바레로 꼽히며, 비욘세,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이 곳을 찾는다.

리사의 이번 무대는 그런 명성에 걸맞게 전문성을 뽐냈다고 평가되고 있다.

리사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SNS를 통해 "마침내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못 기다리겠어! D-1 곧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공연은 K팝 가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얼마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리사는 자신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견고히 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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