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고속도로 '얌체족' 하늘서 잡는다...3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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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고속도로 '얌체족' 하늘서 잡는다...32건 적발

아이뉴스24 2023-09-28 20:17:34 신고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전국 도로가 정체를 빚는 가운데 각종 위법을 일삼는 얌체족들이 암행단속에 줄줄이 적발됐다.

[용인=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추석 명절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지공(地空) 협력 단속이 실시된 2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경찰헬기가 고속도로 법규위반행위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경기남부경찰청 항공대 홍원식 경정, 김은태 경위) 2023.09.28.

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소속 참수리 헬기와 암행순찰차가 공조해 얌체짓을 일삼는 교통 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하고 있다.

참수리 헬기에 달린 EO/IR 카메라(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는 120배 줌이 가능해 상공 600m에서도 도로의 차량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다.

헬기 조종석 양쪽과 뒤쪽 모니터에는 카메라로 찍은 고속도로 화면이 나타나는데, 교통법규 위반이 포착되면 암행순찰차에 알려 뒤쫓도록 해 현장 적발을 한다.

만약 암행순찰차가 차량을 놓칠 경우에도 헬기에서 녹화한 장면을 추후 확인해 번호판을 식별, 단속할 수 있다.

경찰은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 차로 위반이 적발되면 벌점 30점과 범칙금 6만원을 부과한다.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경찰은 암행순찰차 3대, 일반순찰차 5대 등 총 8대, 헬기가 공조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다.

암행순찰차는 제네시스 G70 차종으로, 전면·후면부에 각각 ‘경찰’이라고 쓰인 작은 전광판이 달린 것을 제외하면 겉보기엔 일반 승용차와 같은 모습이다.

차량 내부 및 그릴 부분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도 단속 과정에서만 켜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에서는 경찰차임을 알아채기 어렵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돌며 약 2시간 동안에만 교통법규 위반 32건을 단속했다. 모두 버스전용 차로 위반으로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이나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음주운전은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장시간 운전을 하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신 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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