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SNS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경기일정과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준결승 1경기 중국전에는 최우제, 서진혁, 정지훈, 박재혁, 류민석이 출전한다. 경기는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전날과 동일하게 '페이커' 이상혁은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롤) 종목에는 ▲ '제우스' 최우제(T1) ▲ '카나비' 서진혁(징동 게이밍) ▲ '페이커' 이상혁(T1) ▲ '쵸비' 정지훈(젠지) ▲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 ▲ '케리아' 류민석(T1)이 발탁됐다. 롤 대표팀 사령탑은 김정균 감독이다.
이번 대회에서 e스포츠 대표팀은 금메달(은, 동메달 제외)을 획득하면 군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페이커 군 면제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8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롤 국가대표팀 김정균 감독은 주전 선발 기준을 두고 "상대팀의 전략이나 그날 선수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국과의 4강전은 3판2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항저우 e스포츠 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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