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최고 연 5.70% 금리를 제공하는 '오늘도 세이브 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적금은 1개월부터 가입 가능한 초단기 상품이다. 가입 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매일 소액으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대금리 조건을 살펴보면 ▲마케팅 및 모바일 메시지 수신 동의(0.15%) ▲만기 시 납입 원금 잔액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0.30%) 또는 200만원 이상(1.00%) ▲친구 추천(회당 0.30%·최대 0.60%) 등이다. 이를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1.7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1월 말까지 'MZ고객절약습관 기르기 이벤트'가 진행돼 만 40세 미만 고객이 가입하면 0.50%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이에 따라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5.7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매일 1000원부터 10만원 이하이며, 가입 기간은 1개월부터 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오늘도 세이브 적금은 '짠테크의 시작! 나를 위한 작은 절약 실천'이라는 기획 의도처럼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소액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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