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8주년 팬미팅 소식, 팬들은 "보이콧합니다"

슈퍼주니어 18주년 팬미팅 소식, 팬들은 "보이콧합니다"

예스미디어 2023-09-27 15:52:21 신고

3줄요약

슈퍼주니어의 18주년 기념 팬미팅이 11월 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슈퍼주니어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인스타그램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슈퍼주니어 18TH 애니버서리 스페셜 이벤트 <잇츠 불루>' 팬 미팅을 발표했다. 장소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이례적으로 팬미팅은 2회에 나눠서 진행된다. 1회 팬미팅은 오후 2시 이며 2회 팬미팅은 오후 7시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팬미팅에서 멤버들간의 절친 케미스트리와 그간의 이야기등 다양한 콘텐츠를 팬들과 공유하며 게임을 함께 하는등 여러가지 기획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은 8년만에 슈퍼주니어 전 멤버가 참가하는 행사로 슈퍼주니어는 각각 멤버들의 사정으로 인해 최근 전체 멤버들이 한 장소에서 행사를 하는일이 적었던 만큼 국내 팬들 뿐만 아닌 해외 팬들까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 평화의전당 내부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 평화의전당 내부

 

하지만 팬 미팅 장소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이란것이 알려지자 수많은 슈퍼주니어 팬들이 우려의 시선을 나타내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평화의 전당의 규모는 4500여석으로 슈퍼주니어 가 평소 진행하던 콘서트장과 비교할경우 최소 2분의1크기에서 최대 10분의 1크기에 불과할정도로 그 규모가 작다. 팬들은 각종 SNS 를 통해 SM 엔터테인먼트측에 대관장소를 변경해줄것을 요구하였으나 아직 SM 측으로부터 대관장소 변경에 대한 답변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슈퍼주니어 팬클럽 E.L.F 측은 슈퍼주니어 18주년 팬클럽에 대해서 보이콧을 선언한 상황이다.

 

이들은 "데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의 경우 한국에서 8년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팬미팅이자 슈퍼주니어 멤버 9명 전원이 참여하는 단체 오프라인 무대입니다" 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주니어 팬클럽 인원을 수용하기에는 협소한 대관 장소가 공지되엇으며 과거 멤버중 한명의 솔로 팬미팅이 개최되었던 장소로 당시에도 전석 매진되었으며 그룹 팬 미팅이 진행되기에는 부적합한 장소입니다" 라 밝히며 대관 장소 변경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어 2회에 나눠 진행되는 팬미팅에 대해서 "1일 2회차 공연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 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두가지 조건을 내세웠다.

1. 팬미팅 장소 및 1일 공연 회차 수 변경

2. 아티스트를 앞세우지 않은 소속사의 직접 적인 사과 및 피드백

을 내세웟으며 이들은 10월 4일까지 새로운 공지가 올라오지 않을경우 불매 운동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Copyright ⓒ 예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