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벼랑 끝 몰려있다는 느껴 '그냥 죽자'"...번아웃 심경 토로

덱스 "벼랑 끝 몰려있다는 느껴 '그냥 죽자'"...번아웃 심경 토로

뉴스클립 2023-09-26 14:24:40 신고

3줄요약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아쓐ㅋㅋㅋㅋㅋ 내가 미안하다야 | 중간 점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위해 중간 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덱스, 섭외 이어지기 시작...신인상 수상까지

덱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2' 출연 이후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 게임 2' 섭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덱스는 "그때 고민이 많았다. 그때 '솔로지옥2'를 살려서 끝까지 가냐 마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저는 거기에만 국한되고 싶지 않아서 여기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제가 그냥 밀어붙여서 '피의 게임2'에 나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밌는 게 '피의 게임2'를 찍으러 갔을 때 '솔로지옥2'가 힘을 받은 거다. 그래서 연락이 엄청 왔었다더라. 아직도 기억나는 게 매니저가 나한테 메시지를 보냈는데 1번부터 20번까지 다 일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덱스는 "청룡어워즈도 있었다. 중요한 포인트다. 내가 청룡어워즈에 갈 줄 알았겠냐. 예상치 못하게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덱스는 "그때 너무 아쉬워서 최민식 선생님이랑 손을 잡아보고 싶더라. 분위기상 아직 안 나오신 것 같아서 존버하고 있는데 나오시더라. '아무것도 아닌 놈인데 손 한번 잡고 싶다'고 했더니 '그래요'하고 손을 잡아주시면서 '오늘 신인상 축하해요'하면서 가셨다"라고 감격했다.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그러나 덱스는 "최근에 정말 스스로 벼랑 끝에 몰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냥 다 펑크 낼까?'라는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생각으로는 할 수 있지 않나. 그 정도로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스케줄이 들어왔다"라며 "그때 생각한 게 '그냥 죽자'였다. 이번 연도에는 죽어야겠다. 원래였으면 다 물러야 했을 스케줄을 그냥 다 받아들였다"라고 고백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출처:유튜브 채널 '덱스101'

그러면서 "그냥 지금은 무조건 그냥 눈 딱 감고 밀어붙일 시기다. 밀어붙여야 된다는 생각으로 스케줄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쉼 없이 달려야 될 것 같다"라며 "나중에 또 후회가 안 남을 것 같아서. 저도 참 힘든 시기가 많았고 하다 보니까 지금 이 상황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스스로 되새김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