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임주연 기자]KB국민은행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13년째 전국에서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5일부터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20억원 상당의 쌀,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사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이 13년간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96억원 상당으로 소외 이웃 15만2000여 가구에게 나누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이날 직원들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추석 선물을 직접 구입해 소외 이웃과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이런 행사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도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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