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려대학교 다닌 남자야.." 배우 박정민이 학력 밝히고 부끄러워 한 이유

"나 고려대학교 다닌 남자야.." 배우 박정민이 학력 밝히고 부끄러워 한 이유

뉴스클립 2023-09-25 20:00:46 신고

3줄요약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배우 박정민이 고려대학교를 다녔다고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의 방송 말미에는 에필로그로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에필로그에는 곽준빈과 박정민의 키르기스스탄의 여행 미방송분이 담겨 있었다.

배우 박정민 "고려대 다녔다. 1학기만"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키르기스스탄의 한 식당을 찾았다. 곽준빈은 "제일 유명한 중앙아시아 음식이다. 저런식으로 숯불에 구우면 다 샤슬릭이다"라며 꼬치구이 요리인 샤슬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곽준빈은 다양한 샤슬릭과 볶음밥을 주문했다.

박정민은 곽준빈의 사진만 찍으며 "카메라에 준빈군 사진만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곽준빈은 "거의 여자친구다. 돈을 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음식이 나왔고 곽준빈은 "부드럽게 잘 구웠다. 비린내도 안 나고. 이 집 잘 한다"라며 "볶음밥이 비리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 엄마가 먹고 기절했다. 비리다고. 여긴 한국식으로 잘했다"라고 감탄했다.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이후 박정민은 현지 언어에 대해 질문했고, 곽준빈은 키르기스스탄의 언어를 알려주다가 "어차히 기억 못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정민은 "무시하는 거냐. 나 고대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곽준빈이 "유명하죠. 얼마나 다녔냐"라고 묻자, 박정민은 "1학기"라며 고개를 숙였다. 곽준빈은 "들어간 게 대단한 거니까"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정민의 학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우와, 박정민 입학은 고려대학교였구나", "연기를 배우기 위해 한예종에 갔구나", "박정민 배우 너무 좋다", "다시 한예종에 들어간 게 더 대단하다", "박정민 곽준빈 대화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박정민, 2011년 데뷔

한편 박정민은 1987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고려대학교 인문학부에 입학한 뒤, 연기를 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했다.

영화 '밀수'
영화 '밀수'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들개',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시동',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헤어질 결심', '밀수'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