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85억 부동산' 사기 혐의 진실은? 소속사 입장 나왔다

비 '85억 부동산' 사기 혐의 진실은? 소속사 입장 나왔다

트렌드경제신문 2023-09-25 19:2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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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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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부동산 매매 대금 85억 원을 편최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A씨는 법률 대리인 김두진, 장정훈 변호사(법무법인 서북)는 지난달 서울 용산경찰서에 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소인 A씨는 비가 2022년 5월 20일 85억 원에 매각한 이태원 저택이 허위 매물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비는 자신이 인기가 많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사생활이 침해된다는 핑계로 이 사건 부동산 공개를 거부하면서 그 현황과 가치에 관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는 고소인 A씨의 주장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몇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으며,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라며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온다"라고 주장을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으나,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라며 "이번 일은 사실관계가 매우 명확하며, 매수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나 실제와는 전혀 괴리된 것으로 당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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