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싸늘한 시선에도 굳건한 사랑...손잡고 신작 개봉

홍상수♥김민희, 싸늘한 시선에도 굳건한 사랑...손잡고 신작 개봉

메타코리아 2023-09-25 14:3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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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공개 열애 중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신작으로 국내 팬들을 찾는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우리의 하루'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는 출연 및 제작을 맡았다.

홍상수 감독의 서른 번째 장편영화인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김민희)과 70대 시인 의주(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가 교차해서 담겼다.

앞서 지난 5월에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외신 매체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3월 개봉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패소했고, 현재까지도 이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 공식 석상에는 일절 모습을 나타나지 않았지만, 해외 일정에는 늘 함께하며 굳건한 애정을 자랑했다. 

다만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홍상수 감독과 기주봉만 참석, 김민희가 불참해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 씨도 매우 오고 싶어 했지만, 오래전 잡힌 약속 때문에 못 왔다"라고 불참 이유를 대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의 하루' 국내 개봉을 앞두고 여느 때와 같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적절한 관계'라는 꼬리표 때문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고 싸늘하기만 하다.

[사진] 필름앳링컨센터 SNS, 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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