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데뷔 28년 차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게스트 잘못 모신 거 아니야? 데뷔 28년 차라면 50대가 되어야 하는데 20대가 왔다"라고 말했다.
전주 맛집을 찾은 류현경은 허영만에게 "솔직히 무서운 기운이 있을 줄 알았는데 실물이 더 잘생기셨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주로 집에 혼자 있느냐?"라고 물었다. 류현경은 "혼자 있을 때는 계속 혼자 있게 되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결혼 안 한 것과 관계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류현경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허영만은 "그럼 결혼 왜 안 했느냐?"라고 궁금해했다. 류현경은 "엄마가 하지 말래요"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경은 배우 박성훈과 지난해 6년 열애 종지부를 찍었다.
2살 연상 연하 커플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동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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