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단둘이 술 마셔도 괜찮아".. 트와이스 사나 "남녀 사이에 친구 있어.. 믿음 없었으면 애초에 안 만났을 것"

"밤에 단둘이 술 마셔도 괜찮아".. 트와이스 사나 "남녀 사이에 친구 있어.. 믿음 없었으면 애초에 안 만났을 것"

뉴스클립 2023-09-23 08:02:23 신고

3줄요약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남녀 사이 친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하루 전 공개되었던 '[덱스의 냉터뷰] R=VD 최애가 게스트로 나타난 건에 대하여 | EP.8 트와이스 사나 편'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되었다.

 

사나 "남녀 사이에 친구 있어"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영상에서 덱스와 사나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다vs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덱스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냐, 없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사나는 "나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덱스가 "남자친구가 여사친이랑 대낮에 술을 마시겠다는데도 괜찮냐"라고 묻자, 사나는 "괜찮다. 왜냐하면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애초에 내가 안 만났을 거고, 그 믿음이 없으면 어떻게 계속 만나겠냐. 나는 믿음이 있으면 다 괜찮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 사람이 밤에 남자랑 여자랑 단둘이 술을 마신다? 근데 그 사람이 진짜 친구다? 그럼 내가 거기서 뭘 더 터치하겠냐. 믿는데 내가 그 사람을"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덱스는 "진국이다"라며 감탄했고, 사나는 "오빠는 어떻냐"라며 되물었다.

덱스는 "나는 좀 힘들 것 같다. 내 여자친구를 못 믿는다기보다는 상대 남자를 못 믿는 거다. (사나는) 진짜 쿨하다. 내가 쫌팽이 같다. 나는 오늘부로 아웃이다. 쫌팽이 같은 남자를 싫어한다지 않았냐. 제가 쫌팽이 같다"라며 장난을 쳤다.

 

사나의 이상형과 싫어하는 타입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앞서 사나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덱스가 "사나 씨의 이상형이 뭐냐"라고 묻자, 사나는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한다. 남자답고 평소에 있을 때는 냉해 보이는데 웃으면 되게 귀엽게 보이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에 좀 날카로운 게 있는 사람? 장난치거나 말할 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정떨어질 것 같은 남자 타입에 대한 질문에 사나는 "뭔가 내 앞에서는 통이 큰 척하면서, 나랑 있을 때는 '다 괜찮다, 다 해주겠다'라고 말하고는 알고 보니 뒤에서 자기 남자인 친구들이랑 있을 때 다른 사람이면 싫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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