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차박'이 21일 IPTV로 공개된다.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 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오픈시네마)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영화에서 데니안, 김민채는 달달한 부부 로맨스 뒤에 숨겨진 서늘한 사연을 드러내고 있다.
데니안은 아내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메일을 받은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아내의 비밀조차 사랑하는 강인하고 따뜻한 남편의 모습과 함께 거친 액션 장면도 모두 직접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이번 작품에서 십분 발휘했다.
수원의 아내이자 행복한 신혼 일상을 보내다 위기를 맞는 미유 역은 김민채가 열연했다. 첫 주연 작품으로 제8회 포틀랜드 호러 영화제 매스크루주상(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이 작품은 놀라운 전개를 가지고 있으며 김민채의 연기는 결말의 충격과 기이함을 한층 더해줬다"고 평가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홍경인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36년 차 베테랑 배우인 홍경인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극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차박'은 올 하반기 대만,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폴란드,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국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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